강덕수 STX 회장, 핀란드 국회의장 환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국회의장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핀란드 국회의장단은 정부와 국회 주요인사와 만남을 갖고 있으며 민간기업인을 만난 것은 강덕수 회장이 유일하다고 STX그룹은 설명했습니다. STX그룹은 핀란드에 헬싱키와 투르크 등 조선소 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초대형 크루즈선과 페리선을 포함해 군함과 쇄빙선 등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