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스코 첫날 김송희,민나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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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올시즌 미국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김송희(22·하이트)와 민나온(22)이 나란히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송희와 민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로 나섰다.‘세계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함께 2언더파 70타(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한희원(32·휠라코리아) 박지은(31)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신지애(22·미래에셋)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공동 23위)를 쳐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다.서희경(하이트)도 신지애와 같은 순위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송희와 민나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선두로 나섰다.‘세계 1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선두에 1타 뒤진 4언더파 68타로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함께 2언더파 70타(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한희원(32·휠라코리아) 박지은(31) 미셸 위(21·나이키골프)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신지애(22·미래에셋)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공동 23위)를 쳐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다.서희경(하이트)도 신지애와 같은 순위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