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서부 7.2 지진…교민 피해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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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이 멕시코 북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에서 7.2의 강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후 3시40분경에 발생했으며 약 40초 동안 계속된 뒤 몇차례 여진이 이어졌다.일부 지역에서 전력이 끊어지고 통신이 두절됐으며 멕시코 당국은 진앙지가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의 주도 멕시칼리(인구 90만)에서 불과 18km 떨어진 지점인 만큼 인명과 재산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주재 한국 대사관은 지진 지역 교민 1천여명에게 순차적으로 연락 하고 있으며 아직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멕스칼리의 동포 30가구 100여명에게는 연락이 닿지않아 피해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진은 이날 오후 3시40분경에 발생했으며 약 40초 동안 계속된 뒤 몇차례 여진이 이어졌다.일부 지역에서 전력이 끊어지고 통신이 두절됐으며 멕시코 당국은 진앙지가 바하 칼리포르니아 주의 주도 멕시칼리(인구 90만)에서 불과 18km 떨어진 지점인 만큼 인명과 재산가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멕시코 주재 한국 대사관은 지진 지역 교민 1천여명에게 순차적으로 연락 하고 있으며 아직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멕스칼리의 동포 30가구 100여명에게는 연락이 닿지않아 피해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