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연말 연기대상 상받고 싶다"

배우 장혁이 상에 대한 욕심을 털어놓았다.

드라마 '추노'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장혁은 6일 방송되는 KBS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올해 KBS 연말 연기대상에서 꼭 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장혁은 시상식에 얽힌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드라마 '학교'로 각광받던 시기, 장혁은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초청받았다.

의상을 고민하던 장혁은 늘 시상식에서 봐오던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배우들 사이에서 튀고 싶은 마음에 남다른 의상을 준비해서 입고 갔는데 그를 본 현장관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만의 옷차림으로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아야했던 장혁! 과연, 시상식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의상은 어떤 의상이었을까.

또한 절권도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장혁은 MC우영에게 기초적인 절권도 동작을 알려주었다.

이 과정에서 처음 절권도를 접하는 MC우영은 수준급 실력을 가진 장혁에게 꼼짝 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강철근육 장혁은 드라마 '추노'의 출연을 위해서 영화 '300'을 연상케 하는 몸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다부진 식스팩을 공개했다.

한편 드라마 `추노`에 출연했던 배우 공정환(35)이 10년 열애 끝에 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