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제1호SPAC,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입력
수정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제1호SPAC(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투자는 이번 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를 밟아 5월 초순경 공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모주식수는 750만주, 공모가는 주당 4천~5천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00~375억 내외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19일 설립된 '신한 제1호 SPAC'의 발기인으로는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과학기술인공제회, 메리츠화재, 큐더스, IR큐더스가 참여했습니다.
신한투자는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비롯해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군이 주요한 투자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