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다이어트 벌칙으로 삭발하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노홍철, 정형돈, 길의 다이어트 결과가 일부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 예고편에서는 세 멤버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공개된 영상에서 노홍철은 몰라보게 달라진 가슴과 팔 근육을 선보였고 길은 이전 보다 훨씬 갸름해진 턱선을 공개했다. 반면 정형돈은 체중계에 오르기 전 불안해하는 모습과 함께 다이어트 전과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월 노홍철은 초콜릿을 끊고 탄탄한 복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정형돈은 탄산음료를 끊고 10kg을 감량을 목표로 세웠고 길은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겠다며 20kg 감량을 선언한바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하고 끊겠다고 약속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땐 10만원의 벌금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시에는 삭발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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