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중 최고치 경신…삼성전자 효과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 효과로 인해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99포인트(0.46%) 오른 1732.9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지록한 최고 실적인 4조2300억원과 시장 기대치 4조10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