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이태성-김유미 재결합 선언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의 연기자 이태성이 김유미와의 재결합을 선언했다.

5일 방송된 MBC '살맛납니다'에선 유진(이태성 분)이 민수(김유미 분)와의 결별에 인식(임채무 분)이 관련 된 사실을 알아챘다.

민수와 인식이 나누는 대화를 들은 유진은 민수가 인식의 강요로 유산 자작극을 벌인 것을 알게 된 것.

유진은 민수에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민수를 끌어안았고, 민수는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아픔을 잊었다.

두 사람은 인식을 설득하기 위해 유건(이우주 분)의 친자확인 검사를 의뢰하는데 친자확인이 두 사람의 재결합에 힘을 실어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살맛납니다'는 시청률 21.5%(TNmS 미디어. 서울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일일극 정상을 차지했다.

뉴스팀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