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주연 낙점



그룹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가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이 드라마는 정은궐의 베스트셀러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청춘 사극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믹키유천은 노론 명문가의 외아들로 태어나 학식, 재력, 외모 등에서 빠지 는 것이 없는 완벽한 남자로 '남장여자'인 김윤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이선준 역을 맡을 예정이다.

'성균관 스캔들'은 원작의 인기가 워낙 큰 만큼 드라마가 제작되기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등으로 화제를 몰고 왔던 작품이다.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후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 커진 만큼 믹키유천의 캐스팅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믹키유천을 선두로 한류를 이끌 조선시대 '청춘 4인방'이 나와 브라운관에 재미를 가져다줄 예정으로, 5월 초 촬영을 시작하며 사전 제작 할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