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10선 안착 주력…외인·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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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에 성공하며 5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82%) 오른 510.47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7억원, 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만 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동서 등이 상승 중인 반면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태웅, 소디프신소재, 다음 등은 약세다.개별 종목별로는 태산엘시디가 키코 덫에서 빠져나와 실적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카이시스는 최대주주인 랜드마크필코가 보통주 200만주를 카이시스 측에 증여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포스렉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과기 상장폐지 가능성에 동반 급락했던 차이나킹, 차이나하오란,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 등 중국 국적 상장사들도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반면 엠비성산은 추가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19개 종목을 비롯해 59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1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7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3포인트(0.82%) 오른 510.47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7억원, 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만 8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메가스터디, 동서 등이 상승 중인 반면 대장주 서울반도체와 태웅, 소디프신소재, 다음 등은 약세다.개별 종목별로는 태산엘시디가 키코 덫에서 빠져나와 실적개선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카이시스는 최대주주인 랜드마크필코가 보통주 200만주를 카이시스 측에 증여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포스렉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과기 상장폐지 가능성에 동반 급락했던 차이나킹, 차이나하오란,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 등 중국 국적 상장사들도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반면 엠비성산은 추가 자금조달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19개 종목을 비롯해 59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1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