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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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셀트리온은 개발중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9개 제품에 대해 요르단의 히크마(Hikma)사와 중동 및 서북부 아프리카 17개국 시장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연내에 초기 안전재고 형태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2배치를 히크마로부터 수주해 공급하게 된다.
계약을 체결한 히크마는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최대의 다국적 제약사 중 하나로 런던 증권 시장에 상장돼 있으며,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동지역 최대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지역 17개 국에 대한 판매망을 추가하면서 전세계 120여 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허셉틴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올해 바이오시밀러 생산 판매를 위해 전세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계약을 체결한 히크마는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 최대의 다국적 제약사 중 하나로 런던 증권 시장에 상장돼 있으며,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중동지역 최대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지역 17개 국에 대한 판매망을 추가하면서 전세계 120여 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허셉틴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올해 바이오시밀러 생산 판매를 위해 전세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