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인테리어] 에이스침대‥어떤체형·잠버릇에도 편안하게…하이브리드 '파워 스프링 침대' 어필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과 꾸준한 기술개발, 적극적인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최고의 침대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3년 설립이래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침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스침대는 침대 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 나라의 침대를 세계 최고 수준의 침대로 끌어 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이를 위해 이 회사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 품질의 과학화는 물론 컴퓨터 무인생산 시스템을 통한 생산의 자동화, 신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의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올 봄 시즌을 맞아 독자개발해 국제 특허를 받은 매트리스를 적용한 ‘BRA-2383’과 ‘BRA-2384’ 등 침대 2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 제품은 올해 결혼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개발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예비신랑과 신부는 서로다른 체형과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체형에도 완벽하게 받쳐주는 매트리스가 필요하다는 것. 에이스침대는 이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출시한 신제품에는 세계 13개국에 특허 등록한 하이브리드 파워스프링을 적용했다.하이브리드 파워스프링은 어깨와 엉덩이 부분은 매트리스 안쪽으로 충분히 들어가도록 유연하게 설계했고, 허리 부분은 탄력있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한 채 숙면을취할수 있게 제작했다.

또 미국환경보호청이 승인한 마이크로가드와 인프라 화이버, 모스키토프리 원단이 사용돼 인체에 유해한 진드기·세균·박테리아를 차단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RA-2383은 달콤한 신혼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컬러매치를 통해 화사함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드러운 곡선라인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헤드보드 정면에는 요즘 패션키워드인 체크패턴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장식을 통해 우아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RA-2384는 독창적인 조형미와 고급스러운 마감 소재를 사용했다. 천연 애쉬무늬목 마감과 함께 헤드보드 전면에는 아치형 스타일의 라인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포인트를 줘 색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투 매트리스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침대는 매트리스는 투매트리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원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매트리스 스프링이 모두 흡수해 탄력과 안락감, 수명이 떨어진다는 것. 하중을 덜 받는 1인용 침대는 원 매트리스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두 사람이 사용하는 신혼침대는 가능한한 투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좋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전용 스프링과 보정 전용 스프링이 이중으로 받춰져 편안하고 수명도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