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입덧'? 임신설 모락모락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34)가 4번째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8일(한국시각) 외신들은 졸리가 4번째로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의 '그라지아' 매거진은 졸리가 새 작품을 위해 영화 관계자와 최근에 가진 만남에서 지독한 입덧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졸리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작품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6남매를 키우고 있다.
첫째 아들 매덕스(9)는 2002년 캄보디아에서, 둘째 아들 팍스(7)는 2007년 베트남에서, 셋째딸 자하라(5)는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각각 입양했다.넷째딸 샤일로 누벨(4)과 쌍둥이 녹스(2)와 비비안(2)은 피트와 졸리 커플가 낳았다.

이번 졸리의 임신설이 사실화 된다면 졸리는 4번째 임신하는 것이며 피트와 함께 7남매를 양육하게 된다.

브래드피트와의 불화설, 경호원의 사생활 폭로 등 숱한 스캔들에 시달리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임신이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