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캐디 입력2010.04.08 17:02 수정20100409111 양용은이 셋째 아들 경민과 함께 그린을 걸어 나오고 있다. 키만한 퍼터를 쥐고도 한껏 신이 난 표정이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