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도심숲 흙살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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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이달 말까지 서울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 등지에서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심숲 흙살리기는 산성비와 오염 등으로 척박해진 도심숲에 토양중화제를 뿌려 지력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LG상록재단은 1999년부터 전남 여수 영취산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과 안양,인천,서울지역의 14개 지역에서 이 사업을 벌여왔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사람이 숨쉬기 위해서는 숲이 먼저 숨쉴 수 있어야 한다"며 "LG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