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증가로 7일만에 하락

국제유가는 미 정부가 발표한 지난주 석유재고량이 당초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7일만에 내림세로 전환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90센트(1.04%) 하락한 배럴당 85.94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4센트(0.74%) 내린 배럴당 85.51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