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아이리스 2' 이중스파이役 캐스팅

배우 수애가 '아이리스 2'인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9일 말했다.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번외편)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 수애는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는다.주로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상을 보여준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스파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수애는 이로써 정우성과 차승원 등 남자 주인공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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