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100배 활용하기] FC 활용해 뜻밖의 불청객에 대비하라

생명보험은 무엇일까. 보험업법 상으로만 보면 사람의 생존이나 사망에 관해 약정한 보험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생명보험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생명보험의 가치가 얼마 정도일지는 개인의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희망,빛이라고 생각되는가 하면 다른 이에게는 필요 없는 것,귀찮은 것,해약하면 손해보는 것 등으로 여겨질 수 있다.

생명보험을 일선에서 직접 접하는 FC(보험설계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마찬가지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직업으로 바라볼 수도 있고,보험 하나 가입해달라고 부탁하는 직업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필자는 FC로서 FC를 한번 얘기해 보려 한다. 누군가 생명보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한 말을 기억한다. 그런데 이 창조물을 가장 쉽게 알려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FC이다. FC는 숭고한 보험의 가치를 전파시키고 그 과정에서 사명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작게는 고객에게 입원비나 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크게 보면 각 가정 및 기업에 맞춤형 재무설계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자산관리를 제시해주는 금융 전문가다.

특히 생명보험을 잘 모르거나 편견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끊임없이 정보를 제공해 예기치 못한 질병과 경제위기의 위험에 대비하도록 함으로써 소중한 보장자산을 구축해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에도 한 가정에 미래라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권유할 수 있는 사람이 FC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가치있고 보람있는 직업,무엇보다 정직한 직업,노력과 능력에 따라 그 가치가 한없이 커지는 직업이다.

FC들은 고객에게 한층 더 나은 금융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발전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실천,성공한 모습을 보여줄 때 FC를 지망하는 후배들이 앞으로도 모여들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필자가 아니었다면 결코 생명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고객과 그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해 작은 희망을 싹틔운 적이 있다. 또한 친구에게 암 진단금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생계가 힘든 가정에 적은 금액이나마 보장자산을 마련하게 만들어 수술비와 입원비를 주게 돼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처럼 가치있는 직업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주위 사람에게 FC를 직접 체험해보기를 권유하기도 한다.

오늘도 생명보험의 가치,보장자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6만명에 이르는 FC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FC에게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찾아올 수도 있는 뜻밖의 불청객에 대비한 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재무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컨설팅을 받아 보자.

황유선 <삼성생명 활천지점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