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두유 CF 들어오겠네' 예찬론 펼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소현경 극본, 진혁 연출) 김소연이 자신의 힘은 두유에서 나온다고 밝혀 화제다.

‘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은 IQ 168이지만 명품과 자신만을 사랑하다가 성장해가는 검사 마혜리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그녀는 신임검사 신고식과 클럽장면에서는 실제로 멍이 들도록 춤추는 연기를 선보였고, 불법도박 인지수사에서는 밤새 얻어맞고 구르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들을 아낌없이 해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계속되는 촬영에 지칠법도 한데 김소연은 두유를 꼬박 챙겨먹으며 몸관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알고보니 지난 ‘아이리스’ 여전사 김선화역 때에도 많은 액션씬을 소화하며 콩이 몸에 좋다는 걸 알고는 두유예찬론을 펼쳤는데, 이번역시 식사 후에도 꼭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김소연이 ‘검사 프린세스’ 촬영도중 먹은 두유는 지난 2월말부터 약 100개 넘는다. 하루에 적게는 2개, 그리고 어떤 때는 5개까지도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가끔 팬들이 선물하는 홍삼액과 영양제도 꾸준히 섭취하며 마혜리역에 몰두하고 있다. 김소연 “두유는 영양가가 많고 먹기 간편해서 좋다”고 예찬론을 펼쳤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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