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멕시코시티 직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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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애틀을 거쳐 멕시코시티까지 가는 직항로가 개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9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 · 멕시코 항공회담에서 미국 시애틀을 경유하는 양국 간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시애틀을 거쳐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주3회씩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와 항공노선을 열게 됐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지난 7~9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 · 멕시코 항공회담에서 미국 시애틀을 경유하는 양국 간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시애틀을 거쳐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주3회씩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나라와 항공노선을 열게 됐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