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프랑스서 부품기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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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프랑스에서 PSA 푸조시트로엥을 대상으로 부품기술 전시회를 여는 등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7~8일 이틀간 프랑스 벨리지시에 위치한 PSA 푸조시트로엥 기술연구소에서 구매담당 중역 및 기술개발 인력 17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 기술과 부품을 선보였다. 푸조시트로엥은 유럽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경유 및 하이브리드 엔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모비스는 작년부터 삼성LED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전조등용 발광다이오드(LED)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현대모비스 전무는 "미국이나 중국,인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출하기 까다로웠던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지난 7~8일 이틀간 프랑스 벨리지시에 위치한 PSA 푸조시트로엥 기술연구소에서 구매담당 중역 및 기술개발 인력 17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 기술과 부품을 선보였다. 푸조시트로엥은 유럽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로,경유 및 하이브리드 엔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모비스는 작년부터 삼성LED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전조등용 발광다이오드(LED)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장치가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현대모비스 전무는 "미국이나 중국,인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출하기 까다로웠던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