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마스터스 정복


필 미켈슨이 마지막홀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두 손을 번쩍 들며 환호에 답하고 있다. 미켈슨이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암 투병 중인 아내와 어머니까지 찾아와 응원해 준 '가족사랑'의 힘이었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