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신고가 또 경신…'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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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전주말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주말보다 100원(0.45%)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24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화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가 본격적인 실적회복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달 굴삭기 판매대수는 4371대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광산개발이 늘어나 중·대형 굴삭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굴삭기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각각 8514억원과 905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주말보다 100원(0.45%)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245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화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가 본격적인 실적회복세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달 굴삭기 판매대수는 4371대로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광산개발이 늘어나 중·대형 굴삭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굴삭기판매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각각 8514억원과 905억원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