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이 인정한 국내유일 '와인 소믈리에 민간 자격증' 탄생

7월 10일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교육과정 진행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2010년부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자격등록을 얻어 소믈리에자격증 관리기관으로서 국가기관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오는 7월 10일(토)에 있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된다.국내 와인 사업이 발전하고 사회적으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국내에 난립했던 소믈리에 분야의 자격증과 교육프로그램으로 혼란에 빠졌던 자격증 취득 혹은 교육과정 수료를 원하는 관심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진행하는 자격증은 3개의 단계로 분류되고, 모두 일정기간의 관련 경력이 있거나 협회에서 인증한 교육기관에서 일정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은 자에 한하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시험은 1년에 2번, 1월과 7월에 치루어 지며,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나뉘고 필기를 합격한 합격자에 한하여 일주일 뒤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실기시험까지 모두 합격한 합격자에 한하여 협회에서 제공하는 소믈리에 자격증 카드와 인증서가 부여된다. 2010년 1월 소믈리에자격시험에 62명이 응시하여 53명이 합격을 하였다. 현재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인증한 소믈리에 자격증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0일에 있을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여 운영하는 ㈜한경닷컴의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교육과정’이 4월 20일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며, 총90시간에 걸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교수)은 ‘전세계 44개국이 모여 결성된 국제소믈리에협회(ASI)의 회원단체인 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의 교육은 차별화되고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으로 소믈리에 자격증에 걸맞은 와인 지식과 소믈리에 자질을 갖게 해주고 세계무대에 설수 있는 기반을 다져 줄 것이며, 이미 한국관광대학, 안산시청, 영천와인학교 등에서 교육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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