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인사랑, 김밥팔아 데뷔한 '생계형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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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1집 '핑크(PINK)'를 발매한 솔로가수 이아인사랑의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남다른 사연이 공개됐다.
그녀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용학원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지하철역 앞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김밥을 팔며 생활비와 트레이닝비를 마련해왔다.대전에서 거주하며 무용학원을 운영해왔으나, 오랫동안 품어온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위해 과감하게 서울로 올라와 가수를 준비를 한 것이다.
이번 1집을 발매하며 소속사의 부도와 거듭된 사기꾼매니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왔으며, 소형기획사의 현실대로 여러번의 방송스케줄이 취소되며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듭된 소속사의 사기와 부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아인은 그 모든 과정이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아인의 디지털 싱글 앨범 '핑크(PINK)'는 독특한 소재를 모티브로 하여 많은 핑크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함께 10년 이상의 댄스경력자인 그녀의 가수로써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