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걸그룹 최초 데뷔 전 화장품 모델 발탁
입력
수정
여성 4인조 '씨스타'(SISTAR)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데뷔 전 뷰티화보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슈에무라와 대한민국 대표 패션 잡지 쎄씨와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화보에서 '씨스타(SISTAR)'는 도도하면서도 순수한 요정 같은 느낌을 표정과 몸짓으로 완벽하게 연출, ‘엣지돌’이라는 수식어에 힘을 실었다. 슈에무라 홍보담당 김잔디 과장은 "쎄씨가 과거 전지현, 임수정, 한지민 등 유명 스타들을 발굴하여 스타로 키워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온만큼, 이번 작업이 신인 걸그룹 씨스타가 스타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캔버스에 아름다운 컬러를 입히듯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SISTAR)는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부터 뛰어난 보컬 색으로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씨스타(SISTAR)'는 내달 5월 데뷔 예정으로, 녹음은 이미 대부분 진행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SISTAR)'는 실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걸 그룹으로 톡톡 튀는 음악, 안무, 패션 등으로 새로운 문화코드 (Culture Code) 를 생성하며 10대~20대 젊은 층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를 것이다”라고 전했다.
'씨스타(SISTAR)'의 이번 화보는 '쎄씨' 5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