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 858채 건립

[한경닷컴]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에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행당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행당동 100번지 일대의 면적은 3만8221㎡이며 용적률 244.58%,건폐율 14.64% 이하를 적용받아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동 858채가 건립된다.

이곳은 2008년 9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된 이후 지난해 10월 조합설립이 인가됐다.건축위는 이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을 배려해 상가의 동선을 개선하도록 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