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유증 실권株 공모 경쟁률 '23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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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대표 김홍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이후 실권주 공모경쟁률이 230대 1을 기록했다.
한라건설은 15일 14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구주주 청약을 마친 뒤 실권주 90만2643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94억원(발행가 1만500원) 모집에 2조1840억원의 청약증거금(100%)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실권주 공모경쟁률은 230.43대 1로 집계됐다.
한라건설은 앞서 지난 9일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청약률은 91.29%를 기록했었다. 실권률은 8.71%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
한라건설은 15일 144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구주주 청약을 마친 뒤 실권주 90만2643주에 대한 일반공모를 진행한 결과, 94억원(발행가 1만500원) 모집에 2조1840억원의 청약증거금(100%)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실권주 공모경쟁률은 230.43대 1로 집계됐다.
한라건설은 앞서 지난 9일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청약률은 91.29%를 기록했었다. 실권률은 8.71%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