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Q 실적 예상치 넘을 것-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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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투자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기존 예상 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증가한 2조9239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3339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판매 호조세로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과 부품사업에서 외형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오토넷 합병과 그에 따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모듈사업부의 해외사업부 분리 등에 따른 성장 스토리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형실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 호조로 기존 예상 실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2% 증가한 2조9239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3339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판매 호조세로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과 부품사업에서 외형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오토넷 합병과 그에 따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모듈사업부의 해외사업부 분리 등에 따른 성장 스토리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