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모 사단 GOP서 총기사고…일병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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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모 사단에서 보초를 서던 병사가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해 긴급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45분께 강원도 철원 모 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보초를 서던 A일병(19)이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 2명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전 11시께 사망했다.육군 관계자는 "A일병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에서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육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45분께 강원도 철원 모 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보초를 서던 A일병(19)이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 2명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전 11시께 사망했다.육군 관계자는 "A일병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에서 총탄이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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