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김창근·김병관 대표 공동경영

오는 7월 NHN게임스를 흡수 합병하는 웹젠은 김창근 현 대표와 김병관 NHN게임스 대표가 공동 경영을 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김창근 대표는 회사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김병관 대표는 게임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창근 대표는 2008년 10월 웹젠 대표를 맡아 2분기 만에 흑자로 돌려놓는 경영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