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배당금 2조5900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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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197개 상장사가 총 2조590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87곳이 2조4193억원,코스닥시장 110곳이 1709억원 규모의 배당을 이번 주에 실시한다. 회사별로는 19일 배당하는 삼성전자가 1조1854억원(보통주 8000원,우선주 8050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별 기준 9조64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주당 순이익(EPS) 6만5499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등 6곳의 삼성그룹 계열사는 19일 배당을 실시한다. 에쓰오일이 총 1573억원(보통주 1350원,우선주 1375원)으로 배당 규모 2위를 차지했다. 에쓰오일 역시 지난해 주당 600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선 파라다이스가 155억원(주당 200원)으로 배당 규모가 가장 크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순이익 312억원(EPS 403원)을 올렸다. 차이나그레이트(65억원,주당 65원) YBM시사닷컴(55억원,주당 600원) 등도 배당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87곳이 2조4193억원,코스닥시장 110곳이 1709억원 규모의 배당을 이번 주에 실시한다. 회사별로는 19일 배당하는 삼성전자가 1조1854억원(보통주 8000원,우선주 8050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별 기준 9조6494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주당 순이익(EPS) 6만5499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등 6곳의 삼성그룹 계열사는 19일 배당을 실시한다. 에쓰오일이 총 1573억원(보통주 1350원,우선주 1375원)으로 배당 규모 2위를 차지했다. 에쓰오일 역시 지난해 주당 600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주 코스닥시장에선 파라다이스가 155억원(주당 200원)으로 배당 규모가 가장 크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순이익 312억원(EPS 403원)을 올렸다. 차이나그레이트(65억원,주당 65원) YBM시사닷컴(55억원,주당 600원) 등도 배당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