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문찬종 "우리는 열애 중"…스포츠 커플 탄생에 急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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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와 메이저리거 문찬종이 열애중인 사실이 전해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승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여신승희♡남신찬종'이라는 대문글을 적고 열애 중인 사실을 내비쳤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팬들로 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박승희는 광문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계주에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지만 중국 선수와 접촉이 있었다는 판정으로 아쉽게 실격된 바 있다. 남자친구 문찬종은 충암고 3루수하던 중 지난해 8월부터 미국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승희는 최근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