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 최고 17.4% 수익추구 ELS 출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최고 연 15~17.4%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430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코스피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 포함) 3%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431호’는 한국전력과 대우조선해양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 평가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432호’는 LG전자와 삼성엔지니어링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과 달리 조기 및 만기 상환 평가일을 각각 3일로 늘려 해당 조기 및 만기 상환평가일 도래 시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하는 '트리플찬스'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3일)을 순차적으로 관찰해 같은 날에 기초자산이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4%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세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에 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