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등급 상향에 따른 한국증시의 방향

■ 4월 20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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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20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지난 4월 14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기존 6등급에서 5등급으로 1단계 상향 시켰다. 13년 만에 IMF 이전 수준인 5등급(A1)으로 복귀된 것이다.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소식과 함께 은행주와 증권주 등 금융주들이 단발성 상승을 시현했지만, 지속성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무디스의 신용평가는 우리증시가 향후 좋을 것이라는 선행적 지표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우리나라 및 증시가 지금까지 좋았다는 의미, 말하자면 후행적 지표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과거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는 더욱 명확해진다. 무디스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IMF 이후 이번 등급상향을 제외하고 4차례 등급상향을 시켰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무디스가 등급상향을 한 시점의 4회중 3회는 증시의 최고점에서 이루어졌다. 그냥 고점도 아니고 완벽한 최고점이다.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생각하면, 이번 무디스의 신용평가는 우리나라 증시의 미래를 내다보는 선행적인 미래통찰로 해석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는 바로 후행적인 행위라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번에도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소식이 대세의 고점을 알리는 지표로 작용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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