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션' 22일부터 티켓 예매 판매

[한경닷컴] 영화‘미션’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미션’이 22일부터 티켓 예매 판매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제작진과 배우들이 펼칠 6월 한국공연은 전 세계 초연작.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이상(理想)이 다른 두 선교사가 원주민 과라니족을 상대로 선교 및 봉사 활동을 벌여나가면서 종교,인종,사상을 뛰어넘는 감동을 전해준다.무엇보다 원작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살아있는 거장’으로 불리는 엔니오 모리꼬네가 뮤지컬 작업에 참여하고 있고 5월초 방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6월13일~7월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6만~20만원.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옥션티켓,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