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뉴욕 기질

Staying at a Manhattan hotel, a companion and I ventured out on a rainy night to go to a restaurant. After a long wait we finally got a taxi. When we arrived at our destination, a woman waiting at the curb eagerly hailed our cab.
“Aren’t I nice?“ I quipped as I got out. ”I came all the way here to bring you this taxi.“
And she bluntly shot back as only a New Yorker can, ”Yeah, and you‘re late!”

맨해튼의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난 한 식당을 찾아가려고 비를 무릅쓰고 동료와 함께 밤거리로 나섰다. 한참 기다린 끝에 택시를 잡았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도로가에서 기다리고 섰던 한 여자가 우리 택시를 잡으려고 소리를 질러댔다.
난 택시에서 내리면서 농으로 한마디 했다. “제가 친절을 베푼 거네요..이 택시를 갖다 드리려고 멀리서 여기까지 왔으니.”
그런데 그 여자의 반응은 뉴욕에 사는 사람답게 무뚝뚝한 것이었다. “그러셨어요, 그런데 지각하셨네요!”*Manhattan;맨해튼(뉴욕시의 금융가와 연예가가 몰려있는 구역)

*venture;감행하다

*hail;(택시 따위를)부르다*quip;빈정대다, 놀리다

*bluntly;무뚝뚝하게, 쌀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