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농어촌 초고속인터넷 구축 1천48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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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1천485억원을 투자해 농어촌 지역에서도 100Mbps 급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대역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범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통신사업자, 장비업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농어촌 스마트 인프라 구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내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부, 지자체, 사업자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농간 지역균형 발전, 농어촌 경제 활성화,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