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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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장관회의 개막..은행세 집중 논의
올해 첫 G20 재무장관화의가 오늘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은행세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펼쳐집니다.
윤증현 "출구전략 시행 아직 이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적인 흐름에 비춰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출구전략을 시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IMF "한국 금리 인상해도 문제없다"
수비르 랄 국제통화기금, IMF 한국과장은 한국이 가까운 시일 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도 경기 회복세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아차, 1분기 영업익 3천98억원
기아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늘어난 3천98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매출액도 4조8천607억 원으로 39% 증가했고 순이익은 3천986억 원으로 309% 늘었습니다.
금호타이어 정상화 계획 확정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6천억원에 가까운 출자전환을 단행하고 주주별로 차등 감자를 실시하는 등의 정상화 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는 전체 채권단의 75%의 동의를 얻어야 확정, 시행됩니다.
지난해 국토면적 여의도 24배↑
토지 매립 등으로 지난해 국토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24배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