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위한 앱 베스트7] 두근두근 떨리는 면접…준비는 '스마트' 하게

현재 16만여개의 아이폰 앱이 이용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누가,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면접을 앞둔 이들에게 유용한 앱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구직자를 위한 앱 베스트 7'을 소개한다.

1.'바이오리듬 앱'(biorhythmcal); 면접 전날 밤새워 준비하다 보면 다음날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잠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체적,정서적,지적의 바이오 리듬주기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면 효과적이다. 2.'서울 버스 앱'(seoul-bus) ; 면접당일 지각은 감점 요소다. 교통 관련 앱을 이용하면 버스노선 운행경로,운행 시간,정류장 검색 등으로 면접장소 찾기가 수월하다. 버스 도착시간과 현재 버스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도 알 수 있다.

3.'뉴스 앱'(한국경제) ; 면접 질문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시사상식.때문에 면접 당일 신문 보는 것은 필수다. 뉴스 앱을 이용하면 터치 하나로 필요한 기사를 읽어볼 수 있다. 신문의 지면 그대로를 볼 수 있어 편하고 스크랩도 가능하다.

4.'시사경제용어 앱'(시사경제용어) ; 구직자의 필수 앱이다. 기획재정부가 만들고 KDI가 감수해 신뢰도도 높다. 뉴스 앱을 이용하다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 바로 체크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5.'취업상식사전 앱'(취업상식사전) ;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팁부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면접 조언까지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는 앱이다. 취업 전문가의 비법을 살펴보며 마지막 점검을 해보자.

6'영어 인터뷰 앱'(interview-pro) ; 영어 면접에 필요한 필수 단어,표현을 점검한다. 인터뷰 예시 질문을 보고 자신만의 답변을 정리해보면 좋다. 적절한 답안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중요 단어,문구를 기억해 두면 효과적이다.

7.'트위터 앱'(twitterrific-premium) ; 지원자들은 면접이 끝난 후 정보를 공유하는 인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면접 당시 본인이 놓쳤던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통해 최신 기업 소식 등을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도움말 = 김혜정 듀오아카데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