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두영씨앤티‥HACCP 시공ㆍ설계 특화…식품기업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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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분명한 것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야말로 살아남는 지름길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이 앞서 있다고 꼭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식품업계도 마찬가지다.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를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최종 상품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만 무한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두영씨앤티(대표 이 기영 www.dooyoung.co.kr)는 식품 제조공장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지정을 위한 설계 · 시공 분야에서 대표 브랜드로 통한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다년간의 식품공장 플랜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다수의 HACCP 지정 식품 제조기업의 공사를 설계,시공해 왔다. 실적 리스트에는 베이커리 공장과 면류 및 만두 등 냉동식품 공장은 물론 된장 · 고추장 · 김치 등 전통식품 공장을 비롯해 참치,게 등 수산물 가공공장까지 식품 전 분야가 망라돼 있다.
또 한국식품정보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HACCP교육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국내 식품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국내 굴지의 호텔 · 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의 F&B 분야를 중심으로 고품격 인테리어와 주방 설비 등을 시공 · 관리하는 것도 이 회사의 주요 업무 분야다. 지난해에는 롯데주류BG㈜의 강릉,경산,군산공장 위생화수선공사 설계 · 시공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롯데주류의 향후 작업까지 진행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식품공장과 유사한 제약공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쳐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두영씨앤티가 식품 HACCP 설계 ·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이기영 대표의 이력이 큰 몫을 한다.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발효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식품공학 전문가로,10여 년간 해태제과㈜, ㈜델리 등의 식품관련 기업에서 공장 설계 및 설치, 기술개발 등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우수시공 인력들이 고객사의 투자비용 최소화를 유도해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분명한 것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야말로 살아남는 지름길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이 앞서 있다고 꼭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식품업계도 마찬가지다.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를 통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최종 상품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만 무한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두영씨앤티(대표 이 기영 www.dooyoung.co.kr)는 식품 제조공장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지정을 위한 설계 · 시공 분야에서 대표 브랜드로 통한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다년간의 식품공장 플랜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다수의 HACCP 지정 식품 제조기업의 공사를 설계,시공해 왔다. 실적 리스트에는 베이커리 공장과 면류 및 만두 등 냉동식품 공장은 물론 된장 · 고추장 · 김치 등 전통식품 공장을 비롯해 참치,게 등 수산물 가공공장까지 식품 전 분야가 망라돼 있다.
또 한국식품정보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HACCP교육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국내 식품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국내 굴지의 호텔 · 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의 F&B 분야를 중심으로 고품격 인테리어와 주방 설비 등을 시공 · 관리하는 것도 이 회사의 주요 업무 분야다. 지난해에는 롯데주류BG㈜의 강릉,경산,군산공장 위생화수선공사 설계 · 시공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롯데주류의 향후 작업까지 진행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식품공장과 유사한 제약공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쳐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두영씨앤티가 식품 HACCP 설계 ·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이기영 대표의 이력이 큰 몫을 한다. 강원대학교 공과대학 발효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식품공학 전문가로,10여 년간 해태제과㈜, ㈜델리 등의 식품관련 기업에서 공장 설계 및 설치, 기술개발 등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우수시공 인력들이 고객사의 투자비용 최소화를 유도해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