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승주 KBS 아나운서, 29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백 아나운서는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은사님의 주례와 지인의 축가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지인에 따르면 백승주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금융회사에 다니는 동갑내기로 지, 덕을 겸비한 인재로 알려졌다.

평소 백승주 아나운서와 친분이 두터워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고 있는 박수홍 대표는 누구보다도 귀품 있고 아름다울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 달라고 전했다.

백승주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토요 영화 탐험', '백승주의 상쾌한 아침'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현재는 '과학카페', 'TV는 사랑을 싣고'와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의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