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년7개월來 최저…1104.1원(-4.6원)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1100원선을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23일보다 4.6원(0.41%) 하락한 1104.1원에 장을 마쳤다.환율이 이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8년 9월12일 장중 기준으로 1097원을 기록한 이후 19개월 만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