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왕신링, 17세때 첫경험 아니었다" 은밀한 사생활 폭로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만의 가수이자 배우 왕신링(王心凌)이 옛 남자친구의 과거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국 연예포털 마오푸(猫扑)는 23일 왕신링의 전 남친 배우 판즈웨이(范植伟)가 SNS사이트인 페이스북에 둘이 사귀던 시절 은밀한 사생활 사진을 게재한데 이어 “당시 17살이었던 그녀는 첫경험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판즈웨이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왕신링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최근 판즈웨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첫 상대일 것이라 생각했던 왕신링이 이전에 이미 경험이 있음을 알게되어 실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폭로가 터지자 왕신링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그녀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음은 물론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귀엽고 청순한 얼굴 뒤에 문란한 사생활이 있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