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천안함 순국장병 합동분향소 조문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 건설관련 단체들이 천안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이들 단체 주요 임원진 20여명은 오늘(26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순국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천안함 희생 장병 애도 기간인 29일까지 대부분의 대외적인 행사를 자제하고 전 직원이 가까운 분향소를 찾아 개별 조문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