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 "안경없는 난, 그냥 우리 엄마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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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석훈이 자신의 안경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이석훈은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자신의 안경에게 쓴 재치만점의 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안경없는 난, 그냥 우리 엄마 아들이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석훈은 "안경에게 너와 함께 한지도 3년이 다돼 간다"며 "2009년이었을 거야 설레는 마음으로 6집을 냈었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첫 방 때 너 없이 홀로서기를 해보려 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PD님이 나한테 그러시더라 '야! 석훈이 어디 있냐. 빨리 데려와라'"라며 "그때 난 느꼈어 너 없는 난 가수 이석훈이 아니야. 그냥 우리 엄마 아들이지"라고 안경을 쓰지 않은 자신에 대해 재치만점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마지막으로 "안경아, 아니 경아! 내가 앞으로 잘할게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라고 안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4일 이석훈은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자신의 안경에게 쓴 재치만점의 편지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안경없는 난, 그냥 우리 엄마 아들이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석훈은 "안경에게 너와 함께 한지도 3년이 다돼 간다"며 "2009년이었을 거야 설레는 마음으로 6집을 냈었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첫 방 때 너 없이 홀로서기를 해보려 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PD님이 나한테 그러시더라 '야! 석훈이 어디 있냐. 빨리 데려와라'"라며 "그때 난 느꼈어 너 없는 난 가수 이석훈이 아니야. 그냥 우리 엄마 아들이지"라고 안경을 쓰지 않은 자신에 대해 재치만점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마지막으로 "안경아, 아니 경아! 내가 앞으로 잘할게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라고 안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