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순당, '막걸리' 덕에 7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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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막걸리 붐에 힘입어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대비 600원(6.32%) 상승한 1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7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순당은 과거 백세주의 매출 호조로 외형과 이익이 급성장할 당시 가파른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최근에는 막걸리의 본격적인 성장에 힘입어 강력한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은 생막걸리의 매출 호조와 막걸리 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신규 제시했다.막걸리는 저가 웰빙주로 소주와 맥주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데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순당은 막걸리 회사 중 유일하게 전국유통이 가능한 가운데 최근 편의점에도 입점하는 등 신규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6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대비 600원(6.32%) 상승한 1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6일부터 7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순당은 과거 백세주의 매출 호조로 외형과 이익이 급성장할 당시 가파른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최근에는 막걸리의 본격적인 성장에 힘입어 강력한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순당은 생막걸리의 매출 호조와 막걸리 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4500원을 신규 제시했다.막걸리는 저가 웰빙주로 소주와 맥주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데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순당은 막걸리 회사 중 유일하게 전국유통이 가능한 가운데 최근 편의점에도 입점하는 등 신규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