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신입사원 60명 공채

[한경닷컴] 보광훼미리마트는 상반기 신입사원 6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전역 장교 등이 대상이다.어학 능력 우수자와 훼미리마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채용이 확정되면 1년간 현장 실습을 거쳐 본인 희망 및 적성 등에 따라 배치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011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여명의 인턴사원도 모집한다.인턴 기간은 오는 7~8월.5주일 동안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을 한 뒤 우수 수료자는 2011년 1월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희망자는 5월7일 오후 6시까지 회사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등록하면 된다.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인·적성 검사와 실무진 및 경영진 면접을 거쳐야 한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과 소양을 점검하며 면접에서는 유통 및 편의점 업계 전반에 대한 적성과 지식 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