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세이프에셋투자자문‥"절대수익률 달성"…자산관리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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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기존의 KOSPI대비 성과평가나 외형성장 위주의 펀드환경은 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한 절대수익추구 상품과 고객맞춤 상품으로 자산관리의 새 장을 여는 혁신적 투자자문사가 되겠습니다. "세이프에셋투자자문(대표김성기 · 송권표 www.safeasset.co.kr)은 '절대수익률 달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신생투자자문사다.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의미를 담은 세이프에셋투자자문은 저금리 환경 하에서 고개 숙인 투자자들에게 연 12% 수준의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운용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설자문사이지만,회사를 이끄는 인력만큼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송권표 대표는 대한투자신탁운용(現하나 UBS자산운용)에서 파생상품펀드를 운용했던 1세대 금융공학펀드매니저다. 김성기 공동대표 역시 SH자산운용(現신한 BNP파리바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출신.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투자펀드,적립식펀드 등을 선보이며 실력파로 인정된 인물이다. 세이프에셋투자자문은 자산관리의 '새 바람'을 이끌 두 가지 핵심운용상품을 공개했다.
파생상품형은 선물시스템운용기법도입으로 변동성 확대위험을 줄이고,옵션 투자전략(콜 · 풋 레이쇼 전략,버터플라이 매수 · 매도,콘돌 전략 등)을 이용,옵션을 안전한 투자수단으로 성격을 바꿔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주식형 상품은 헤지펀드 운용스타일인 포지션 테이킹(롱 · 숏 포지션을 동시 보유해 양방향 '+α' 성과 추구)과 페어트레이딩(동일 산업 내 두 종목을 각각 매수 · 매도해 변동성 통제와 안정수익 달성) 운용기법을 병행하며 하락국면에서는 주식비중을 제로로 운용하여 절대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운용보수는 일정률을 무조건적으로 취하는 기존 펀드업계와 달리 목표수익률 달성을 원칙으로 합리적인 성과보수체계를 고객과 조율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송권표 · 김성기 대표는 "절대수익률 추구 자산관리는 펀드불신에 따른 대량 환매와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 자금운용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투자자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축적된 경험과 시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자산관리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겠다는 것이 세이프에셋 구성원들의 포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기존의 KOSPI대비 성과평가나 외형성장 위주의 펀드환경은 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한 절대수익추구 상품과 고객맞춤 상품으로 자산관리의 새 장을 여는 혁신적 투자자문사가 되겠습니다. "세이프에셋투자자문(대표김성기 · 송권표 www.safeasset.co.kr)은 '절대수익률 달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등장한 신생투자자문사다.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는 의미를 담은 세이프에셋투자자문은 저금리 환경 하에서 고개 숙인 투자자들에게 연 12% 수준의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운용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설자문사이지만,회사를 이끄는 인력만큼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송권표 대표는 대한투자신탁운용(現하나 UBS자산운용)에서 파생상품펀드를 운용했던 1세대 금융공학펀드매니저다. 김성기 공동대표 역시 SH자산운용(現신한 BNP파리바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출신.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투자펀드,적립식펀드 등을 선보이며 실력파로 인정된 인물이다. 세이프에셋투자자문은 자산관리의 '새 바람'을 이끌 두 가지 핵심운용상품을 공개했다.
파생상품형은 선물시스템운용기법도입으로 변동성 확대위험을 줄이고,옵션 투자전략(콜 · 풋 레이쇼 전략,버터플라이 매수 · 매도,콘돌 전략 등)을 이용,옵션을 안전한 투자수단으로 성격을 바꿔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주식형 상품은 헤지펀드 운용스타일인 포지션 테이킹(롱 · 숏 포지션을 동시 보유해 양방향 '+α' 성과 추구)과 페어트레이딩(동일 산업 내 두 종목을 각각 매수 · 매도해 변동성 통제와 안정수익 달성) 운용기법을 병행하며 하락국면에서는 주식비중을 제로로 운용하여 절대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운용보수는 일정률을 무조건적으로 취하는 기존 펀드업계와 달리 목표수익률 달성을 원칙으로 합리적인 성과보수체계를 고객과 조율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송권표 · 김성기 대표는 "절대수익률 추구 자산관리는 펀드불신에 따른 대량 환매와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 자금운용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투자자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서비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축적된 경험과 시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로 자산관리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겠다는 것이 세이프에셋 구성원들의 포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