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2010녹색포럼'참가 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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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전문기업인 한국실리콘(대표 윤순광)이 26일 여의도 대우증권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10 녹색포럼’에 참가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이 주관하는 ‘2010 녹색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기차,2차 전지,탄소배출권과 연계된 기후변화대응,미래형 원자력,고효율 태양전지,선진농업,해상풍력 등 다양한 녹색산업 관련 주제가 다뤄진다.이 행사에는 기관 투자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실리콘은 여수공장의 생산규모를 현 3200t에서 2011년 48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높은 순도를 요하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실리콘 윤순광 회장은 “주요 국가들이 이산화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한 후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 중 태양광 분야가 성장성이 가장 높다”며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라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실리콘은 2008년 웨이퍼 생산업체 오성엘에스티와 태양전지 제조업체 신성홀딩스가 태양광 재료 수직계열화를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OCI에 이어 국내 2번째로 폴리실리콘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대우증권이 주관하는 ‘2010 녹색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기차,2차 전지,탄소배출권과 연계된 기후변화대응,미래형 원자력,고효율 태양전지,선진농업,해상풍력 등 다양한 녹색산업 관련 주제가 다뤄진다.이 행사에는 기관 투자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실리콘은 여수공장의 생산규모를 현 3200t에서 2011년 4800t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높은 순도를 요하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실리콘 윤순광 회장은 “주요 국가들이 이산화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한 후 기업들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 중 태양광 분야가 성장성이 가장 높다”며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라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실리콘은 2008년 웨이퍼 생산업체 오성엘에스티와 태양전지 제조업체 신성홀딩스가 태양광 재료 수직계열화를 위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다.OCI에 이어 국내 2번째로 폴리실리콘 양산에 성공한 바 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